취준생 연애해도 괜찮을까?

취준생 연애

 

요즈음에는 점점 취업이 힘들어지면서 취업난이 점점 심해지고 있죠. 고등학교, 대학교를 갓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많은 취준생분들이 '취준생 주제에 무슨 연애냐?' 라고 많이들 생각하실 거에요. 그런데 취준생이라고 연애 못하라는 법 있나요? 전쟁통에도 사랑을 나누는데, 취준생이 무슨 범법을 저지른것도 아니고 취준생도 연애 가능합니다. 하지만 몇가지 사항을 미리 알아두시면 취준생분들도 연애를 할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연애상담을 자주하다보면 취업을 준비하는 한쪽에서 취업준비에 집중하고 연애를 그만두는게 맞지않을까요? 라는 고민을 털어놓는 분들이 많다. 연애라고 하는것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시너지를 내는 것이 이상적 관계이기에 연애를 통해 상대에게 위로를 받기도 하는 과정이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상대방은 취업을 하고 직장을 다니고 있는 경우 상대방은 별로 개의치않는 상황인데도 쓸데없는 열등감과 피해의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사실 개인적인 생각에 취준생의 준비기간이 엄청 길어진다면 서로 지칠 수 있겠다. 하지만 그 기간이 아직 길지 않는다면 이것에 너무 큰 신경을 쓸 필요는 없다. 그래도 취준생 기간에 연애를 하는것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분들을 위한 몇가지 팁을 정리하려고 한다. 

 

취준생들의 마인드를 재정립 할 필요성이 있다. 취업준비를 할때에 연애를 안하면 취업에 엄청나게 집중하고 성공적 결과가 나올것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어떻게 보면 이런 생각은 너무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적 생각이고 변명적 색깔이 짙은 생각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하루 24시간이라는 공통된 시간이 주어진다. 과연 내 자신이 24시간 중에 몇 시간을 취업을 위해 투자하고 있는가를 생각해보자. 정말 온전히 취업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가? 아마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일것이다. 취업을 위해 연애를 포기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두 가지 토끼를 동시에 잡기 어려우니 한 가지에 집중하자는 생각일 것이다. 사람의 성격과 상황에 따라 맞는 생각일 수 있지만, 일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봐야한다. 한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잃는 꼴이 되기 쉽다는 것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