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도 밀당이 필요할까?

연애할때 밀당이 필요할까?

연애를 하며 밀당을 해야할까? 사랑하는 사람과도 그런 밀당을 해야하나? 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하지만, 연애에도 분명히 밀당이 필요하다. 상대가 당신에게 희생하고 사랑한만큼 당신도 그 상대에게 그에 비례하게 사랑을 보여주어야한다. 그래야 서로간의 사랑이 금방 시들해지지 않는다. 

 

연애에도 밀당은 확실히 해야한다!

 

연애 상담을 하다보면 요즘 따라 남자친구가 변했다고 하는 여자분들의 이야기르 자주 듣는다. 연애초기에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퍼주기만하고 여자친구는 주로 사랑을 받기만 한 분들의 이야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속으로 '나는 아닌데?' 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곰곰히 한번 생각해보자. 연애 초반 데이트 비용, 집 바레다주기, 먼저 연락하는 사람 등등 작은것부터 하나하나 생각해보자. 과연 누가 먼저 사랑의 표현을 먼저했고 배려해주었는가? 상대편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많은 남성분들이 연애 초기에 상대에게 지나칠 정도로 투자하고, 투자에 비해 상대방의 반응이 미온적일때, 지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세상사의 공통적인 원칙이다. '기브앤테이크' 상대에게 잘해주고 신경써주고 투자하는 만큼 상대에게 기대하게되는 심리는 어찌보면 자연의 법칙이다. 

 

애인에게 사랑을 받았다면 그에 상응하는 반응이나 보답을 하는것을 생활화하자! 상대방이 먼저 나에게 고백을했고, 나를 더 좋아하더라도 그러한 사랑 표현을 너무 당연시 생각하면 안된다. 상대방의 심리속에는 이러한 투자에 대한 기대를 은근히 하는 심리가 깔려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데이트 비용을 정확하게 더치페이하거나 등등의 너무 계산적인 행동을 하라는 애기가 아니다! 상대방의 호의에 감사함을 표하는 인사말이나 다른 방식으로 그 사랑에 대한 보답을 해주면 된다. 예를들어 남자친구가 집에 바래다줄때 고마워 라는 단순한 인사 후 집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남자친구를 꼭 껴안아주며 인사를 하는 등등... 상대방에게 적극적인 감사의 표현을 해주는것을 추천한다. 

 

당신의 남자친구나 여자친구가 당신에게 헌신하며 처음과 같은 모습을 유지하길 바라는가? 그렇다면 상대방의 사소한 행동에도 적극적으로 감사의 표현을 해주는 것을 생활화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