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보이는 연애 '우리 이제 그만 만날까?'

끝이 보이는 연애. 정말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싫은것은 아니고 분명 좋아하는 마음은 있고 헤어지기는 싫지만 서로의 성격, 조건, 배경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미래 이별이 보이는 연애. 정말 이럴 떄엔 여러가지 심정들이 교차하실거에요. 끝이 보이는 연애라도 '계속 만나야할까?' 아니면 '바로 헤어져야할까?' 우선 이러한 감정 생각이 드는분들이시라면 아직 상대에 대한 미련 감정이 남아있는 분들일거에요. 

커플

아무런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상대와 이별한다면 아마 엄청난 후회와 함께 휴유증이 뒤따라올겁니다. 지금 당장 헤어진다고 마음이 편안해지거나 심적 안정이 찾아오지 않으실거에요. 계속 만나면서 이 사람과 나와의 차이점에 대해 인지하고 그 간극을 좁히려고 노력해보세요. 나의 많은 부분을 양보도 해보고 상대에게 나의 생각도 솔직하게 애기해서 상대방도 나에게 이러한 부분은 맞춰달라고 정말 허심탄회하게 솔직하게 애기해보세요 . 이 모든것을 그 사람과 사귀면서 모든 노력을 다해보며 이별을 준비하세요. 

 

사귀면서 이별준비라니...? 다소 말이 어색하고 '이래도 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어요. 하지만 사귀면서 이별을 준비하는 것이 절대 나쁘다고 볼수는 없어요. 새로운 상대와 만남을 시작할 때에도 수많은 고민과 생각이 있었듯이 헤어질때도 수많은 생각과 감정들이 교차합니다. 당신은 단지 헤어짐에 대한 당신의 생각과 감정을 정리할 시간을 갖는거에요. 

이별

연애는 쌍방향의 교감이기에 당신이 '이 연애의 끝이 보인다' 라고 생각한다면 상대방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아요. 당신 뿐만 아니라 상대도 그러한 이별을 천천히 준비하고 있을거에요. 서서히 상대방에 대한 정을 떼고 생각과 감정을 정리해보세요. 그러한 과정에 상대에 대해 최대한 맞춰줘보기도하고, 상대에게 자신의 솔직한 심정들도 애기해보면서 상대에 대해 후회없고 미련이 없게 이별을 준비해보세요!